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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층간소음… 보복용 빈대 구매글도 등장



2022년 112 신고건수 6만건 달해
경찰, 기관 안내로 대부분 종결
보복용 빈대 구매 인터넷 글 등
이웃 다툼 넘어 강력범죄 비화
“아파트 건설 때부터 예방 노력”


최근 한 중고상점에 층간소음 보복을 위해 ‘빈대 10마리를 산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층간소음에 시달려본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 반응도 적잖았다.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층간소음에 있어 공동주택(아파트) 거주자들은 특히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층간소음이 이웃 간 다툼을 넘어 폭력과 살인 등 강력범죄로 비화하기도 한다.

 

13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건수는 2021년 5만9000건, 지난해 6만건이었고 올해는 4월30일까지 넉 달간 접수된 신고만 1만9000건에 달했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콜센터·온라인으로 접수된 민원은 4만393건, 현장진단까지 이뤄진 건은 7609건에 그쳤다. 112 신고가 분쟁 민원을 상회하나 초동조치기관인 경찰은 층간소음 신고를 일반 소음신고로 분류해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등 타 기관 안내를 끝으로 사건을 종결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74666?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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