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 비자 면제된김에
최초로 중국 여행에 도전해봤습니다
북경 기차역인데 진짜 어마어마 하게 크네요 저 나라는 그냥 다 큰거같습니다..
첫날 먹은 베이징덕이랑 홍소육? 동파육? 입니다.
베이징덕은 솔직히 가격대비 그닥이고.. 저 동파육은 진짜 너무 맛있었네요 거의 갈비찜급 존맛;;
북경 유니버셜도 들려주고... 중국이라 쿵푸팬더존 진짜 잘해놨더라고요 ㅋㅋ
북경 동물원에서 진짜 판다도 봤습니다 ㅋㅋ
왜 사람들이 푸바오에 열광했던지 알겠는 귀여움;;
북경 맥주라는 옌징 맥주
참 맛있더라고요 ㅋㅋ 여행내내 10병 이상은 먹었던거같네요
도수도 8~10도 막이래서 자동으로 쏘맥이되는 ㄷㄷㄷ
여긴 한국에 익숙한 메뉴들!! 꿔바로우 마파두부인데 진짜 맛있긴 하더라고요 ㅋㅋ
가격도 완전 저렴 !
아침으로는 완전 그냥 중국 로컬식당에서 우육탕 + 볶음면..? 먹었는데
면도 쫄깃하고 먹을만했음!! 4천원정도인데 양이 엄청남..
이 사람들은 대체 아침부터 이걸 어찌다먹지 하는수준
자금성도 먼발치에서 한번 봐주고...
실제로보면 진짜 규모가 대륙 스럽더라고요 ㅋㅋ
마지막 식사로는 역시 훠궈!!
미친듯이 먹었는데도 인당 3도 안나옴... (하이디라오 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저 새우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북경 이렇게 한번 갔다와봤는데
그동안 솔직히 중국여행은 왜 가나 싶었는데
나름 갈만한 여행지 같아요
언젠가 한번은 더 갈듯해요!
단점: 말이 정말 안통함 ㅠㅠ 호텔,공항 빼면 그냥 거의 소통 불가라보면 됩니다..
기본 영어조차 안통해요 그냥 ㅋㅋ
그래도 번역기로 소통 시도하면 다 친절하게 해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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