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 https://theqoo.net/travel/3133682396
요새 호주 이야기 종종 올라오길래
살짝 올려봄
호주덬이라 호주 여행 자주 다니는데
이번에 부모님이 정말 오랜만에 호주에 오셔서
휴가내고 같이 여행다녔음
멜버른 인 시드니 아웃으로 예약하셔서
멜버른 시드니 위주로 다녔고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도 갔지만
잘 못가는 곳들도 다녔던 것 같아
일단 멜버른!
블루 로터스 워터 가든
12월 말부터 4월까지만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어
그때가 연꽃이 피는 때거든
초록초록하고 꽃많은 곳 부모님 데려가면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ㅋㅋㅋ
숲 속 기차칸 카페
옛날에 운영하던 기차칸 하나를 떼와서 카페를 오픈했는데
숲 속 트레킹 코스 중간에 있어서
운동복이나 등산복 입고 커피 사러 오는 손님들 많아
NGV
내 최애 갤러리 NGV 입장료도 무료야
부모님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백인 시큐리티 아저씨가 한국말로 울 엄마한테 말걸어서 엄마 넘어감 ㅋㅋㅋㅋ
한국에 몇 년 사셨었대
여긴 최소 반나절은 잡아야함
브루네티 카페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스타일 카페
체인점인데 어딜가도 사람이 많다 ㅋㅋㅋㅋ
여기 케이크 다 먹어보고 싶어
파스타랑 피자도 맛있어
브루어리
맥주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서 갔던 브루어리
호주 맥주잔 사이즈대로 줄 세웠는데
순서대로 팟, 스쿠너, 파인트
그리고 기회 되면 펍음식도 꼭 먹어보자
가격도 괜찮고 양도 많음
사진은 치킨 파마지아나
치킨 까스에 치즈 잔뜩 올려 먹으면 얼매나 맛있게요 ㅋㅋㅋ
체리 농장
체리 따는 동안은 체리 원하는 만큼 먹어도 된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는데
몇 주 전 내렸던 폭우 때문에 체리 나무 가지들이 부러져서 취소당함 ㅠㅠㅠ
너무 아쉬워서 아이스크림이라도 먹고 왔어
플라워 가든
부모님은 꽃있는 곳으로22222
날씨가 좋으니까 너무 예쁘더라
와이너리
호주에 왔는데 와이너리 안 갈 수 없잖아
가서 시음도 해보고 와인도 몇 병 사왔지
그리고 부모님 스테이크 원없이 먹게 해드렸다 ㅋㅋㅋㅋㅋ
호주 오면 꼭 스테이크 먹어야돼
그리고 시드니!
다행히 날씨가 좋았음
호텔 근처 타운홀
페리 타고 맨리 비치 가는 중
페리 타면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 브리지 동시에 볼 수 있으니 꼭 타보자
호주 왔으니 오이스터도 좀 먹어줘
알은 작지만 바다냄새 물씬 나는 시드니락 오이스터
맨리 비치
시드니에 좋아하는 비치가 몇 군데 있는데
맨리 비치는 차 없이도 갈 수 있는 곳인데다 내가 좋아해서
주변 지인들이 시드니 온다고 하면 꼭 추천하는 곳이야
맨리 비치에서 셸리 비치 가는 산책로
저기 노란색 난간으로 쭉 이어진 곳 보이지?
저기 따라서 걸으면 셸리 비치로 가는 길이야
작고 귀여운 셸리 비치
원래 사람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파도가 잔잔한 곳이어서인지 가족 단위로 많이들 놀러 왔더라
하이드 파크
샌드위치 같은거 사들고 가서
잔디밭에 뒹굴거리며 먹어도 좋아
차이나 타운이랑 마켓 시티
차이나 타운 근처에 있어서 같이 보면 좋아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
달링 하버랑 서큘러 키
시드니하면 달링 하버랑 서큘러 키는 필수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락스 마켓, 달링 스퀘어 등등
갈 곳이 너무너무 많아
내가 갔던 날
시드니 항만에서 디즈니 크루즈 출항하는 날이었어서
디즈니 굿즈 입고 쓰고 있는 사람들 백만명 봄 ㅋㅋㅋㅋ
호텔방에서 본 달링 하버 뷰
예뻤다
호주가 땅이 넓어서 여행하는 재미가 있으니
많이들 놀러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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