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케바케인 것 같아요. 나는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제대로 겪은 적은 없어요. 오히려 아랍항공을 탔는데 승무원이 나한테 영어로 뭘 물어봤는데 그 얘기하는 걸 내가 잘못 알아들어서 소통이 좀 늦어지니까 한숨을 푹쉬는데. 좀 기분이 나빴어요 ㅠ 프랑스나 스페인은 생각보다 다들 너무 친절하고 도와 주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웠어요. 다만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은 어디나 불친절해요. 그건 어디가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많이 안가는 곳의 사람들은 관광객에게 전체적으로 친절해요. 홍콩도 중국인에게나 불친절하지 한국인들에게는 친절해요..내가 여행다니면서 느낀것은 먼저 웃어주고 부드럽게 행동하면 그들도 나에게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나는 아직 특별히 나쁜 일을 겪어보진 못했어요. 12개국 20여 도시를 돌아다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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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케바케인 것 같아요. 나는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제대로 겪은 적은 없어요. 오히려 아랍항공을 탔는데 승무원이 나한테 영어로 뭘 물어봤는데 그 얘기하는 걸 내가 잘못 알아들어서 소통이 좀 늦어지니까 한숨을 푹쉬는데. 좀 기분이 나빴어요 ㅠ 프랑스나 스페인은 생각보다 다들 너무 친절하고 도와 주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웠어요. 다만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은 어디나 불친절해요.
그건 어디가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많이 안가는 곳의 사람들은 관광객에게 전체적으로 친절해요. 홍콩도 중국인에게나 불친절하지 한국인들에게는 친절해요..내가 여행다니면서 느낀것은 먼저 웃어주고 부드럽게 행동하면 그들도 나에게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나는 아직 특별히 나쁜 일을 겪어보진 못했어요. 12개국 20여 도시를 돌아다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