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 여행에서 겪었던 일들 이야기해봅시다🎤
저는 유럽여행하면서 좋았던 건💗
1. 해외에서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자연스럽게 합석하고 얘기하던 순간들 (니스에서 갑자기 다른 한국인 언니들이랑 합석해서 같이 저녁 먹고 바다수영한거, 피크닉 한다고 공원에 앉아있으니까 외국인이 자기 나라 소개해준다고 말걸고 메일 교환한거 등등 재밌었음😆)
2. 잠깐 길 찾느라 멈춰있으니까 그 나라 부부가 어디 가냐고 묻고 친절히 설명해줬던거 관광객에게 쏘 카인드한 나라들…
화났던 건🔥🔥🔥
1. 프라하에서 간식사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야옹 거리고 침뱉어서 짜잉났음
2. 소매치기 이런건 다 자물쇠로 묶고 가방 꽉 잡고 다녀서 안당하긴 했는데, 친구가 먼저 길 앞장서고 잠깐 뒤쳐졌었는데 지나가던 행인이 친구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있나 슬쩍 기울여서 쳐다보고 간건 소름이었음
다들 여행하면서 기억나는 순간들 있으면 얘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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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핀란드 경유 비행기에 혼자 앉았는데, 옆자리 핀란드 할머니께서 말 거셔서 한시간동안 수다떨며 돌아온 게 뭔가 기억에 남아요
와 대박 낭만있어요
저는 첫 해외비행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되었던 것‼️
아무것도 몰라서 더 누리지 못한게 아쉽지만...
나고야에서 감기약이 너무 비싸서 생강차 해먹으려고 시장에서 생강 한개 샀는데 할머니가 감기걸렸다고 하니까 정말 하나하나 잘 저며주시고 너무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해서 주셔서 눈물날 뻔. 그게 아마 200엔인가 암튼 몇천원이었음. 그래서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아. 동경은 차가운 사람들 많지만 좀만 시골로 가도 인정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