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도 추풍령 공포 실화.ssul

소인배
댓글 1이글보니 생각나는게
옛날에...우리 아버지가 84년도쯤 군제대후 부산서 서울까지 아시아 8톤 트럭으로 물건 납품하는일 했는데
옛날 경부고속도로 길이 험하다 더라
그래서 부산 서울 가는 중간쯤에 김천이랑 충북 경계선인 추풍령 고개 쪽에서
(지금은 패쇠된 옛길) 서울갔다가 다시 내려오는데
차가 내리막길이라 기어 빼놓고 브레이크만 밞으며 운전하는데 갑자기 덜컹" 하면서 밞힌 났다함
그래서 고라니 시체라도 밞았는가 싶어 그냥갔는데...
휴게소 세워 차 확인해보니 참 범퍼에 피가 묻어있는데
여름이라 피 비린내가 확올라왔다함
나중에 알게된건데 뒤에 따라오던 같은 회사차 형님이 말하길 그거 고라니가 아니라 교통경찰 시체라고
내리막길에서 하도 이차 저차 밞고 가니 위에 상반신은
아예 걸레짝 돼서 형체도 없는데
바지 허리춤에 경찰. 벨트 차고있어다함 그이야기듣고 3일동안 밥도 안넘어 갔다함
별로. 안무서워 미안하다
ㅊㅊ 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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