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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괴담회
네이트판 신혼집에서 자꾸 돈이 없어진다는 얘기의 진실
익명
댓글 2

안 본 애들을 위해서 아래 링크 남겨두겠음

 

귀찮아서 안 볼 애들은 요약 드림

 

1. 신혼집에서 글쓴이(아내)의 지갑에서 자꾸 돈이 없어짐(동거를 했던 다른 집에선 돈이 안 없어졌음)

 

2. 처음엔 남편을 의심했지만 남편이 절대 모를 곳에 두어도 계속 없어짐

 

3. 외부인의 침입을 가정하고 도어락을 바꾸니 한동안 안 없어지다가 또 없어짐

 

4. cctv 설치했는데 아무도 지갑을 안 건드렸음에도 또 돈이 없어짐

 

5. 정신과에 여러번 방문했는데 이상 없다고 함

 

 

이걸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남편이 범인일 가능성은 0%임. 

 

남편도 모르게 cctv 설치했는데도 돈이 없어졌을 시간에 아무것도 안 찍힘.

 

그러면 범인은 글쓴이 본인일 수밖에 없다.

 

 

이유

 

1. 병원에서 글쓴이를 정밀검사한 게 아니라, 이런 상태면 치매나 조현병일 리가 없다. 고 하며 검사 진행을 안 함

 

2. 돈이 없어진 게 아니고, 처음부터 그 액수가 들어있었을 것

-> 그러면 없어진 돈은 어디에 갔는가? 아내가 다른 곳에 두고 스스로를 속인 것

 

 

이거말곤 설명이 안 됨

 

아마 아내의 증세가 너무 미약해서 병원에서도 쉽게 알아챌 수 없었고

 

아내는 가벼운 망상부터 시작한 조현병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처음에 자신이 돈을 다른 곳에 놔두고 잃어버렸다고 착각한 것으로 시작해서

 

손을 대지 않았음에도 돈이 사라진다고 망상하는 중인 것. 

 

하지만 애초에 지갑엔 아내가 생각하는 액수가 아닌, 없어졌다면 남아있을 액수만 들어있었을 것임

 

정말 존나 개씹 말이 안 되는 귀신설을 대입한다면 돈이 없어지려면 물리력이 작용해야하는데

 

3시간 동안 아무도 만지지 않은 지갑에서 만원만 사라지는 게 말이 안 됨

 

파라노말액티비티처럼 지갑이 스스로 열리고 만원이 지폐 밖으로 빠져나오는 장면이 촬영됐어야 함

 

하지만 남편이랑 확인한 cctv에는 3시간 동안 가만히 있는 지갑만 찍혔음

 

제3자(남편)까지 확인한 cctv는 사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으므로, 처음부터 지갑에는 3만원이 아닌 2만원만 들어있었던 것.

 

 

해당 글은 2017년 글이고 지금까지 최종후기가 없는 걸로 보아선, 글쓴이가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고 추정이 됨

 

이사간 집에서 아무일이 안 일어났으면 후기 한번 더 썼겠지 그 집이 이상했던 것 같다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ngpow&no=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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