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이정진을 접하면...,

[박종필928]

  한 10여년 전이다. 광주광역시 염주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나오는데, 벤취에 왠지 광채가 나는 남자가 있었다. 어디서 본 듯한 것도 같았지만, 장난이 아니었다. 뚫어지라 쳐다보는데, 그도 나를 계속 쳐다보았다. 그리고 차에 가서 생각해보니, 이정진배우인 것이다. 나이는 내가 좀 더 먹었지만, 역시 아우라는 장난이 아니었고, 여자들이 보면 정신 못차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난 드라마에서는 평범하게 보았는데, 정말 대단하였고, 아직도 그 잔상이 남아있다. 

 저 여자분도 어쩔 수 없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둘이 잘 되어서 애들 5명 낳고 행복해라!!
!!

이정진♥박해리 “좋은 느낌 확실”…정준하 “양가 허락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