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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합시다
논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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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당사자가 아니면 그심정 모릅니다  두형의 죽음 아버지 손가락 절단 엄마 암투병으로 그 암울하고  힘든 가정사를 격으면서 우울증에 심적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이 컷을건데 병역 면제라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하고 미루다가 군에 가야 할것처럼  애기 한거는 본인 불찰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왜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나  아쉬움이 있지만 말하기가 무서워서 행사 섭외 및 출연 끊길까봐 그런거라고 했는데 물론 그말도 맞긴합니다 솔직하지 못한 언행과 처사가 이런 화근을 불러 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냥 잠자코 놔두면 안되나요 이쯤에서 걍 넘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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