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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끌다 출구전략이냐? 나이먹을만큼 먹고 지금껏 살아온 습관으로 혼자 사는게 편할테니 각자 갈길가면서 잘 살아라..
양정아와 비지니스였나..'우울증 고백' 김승수 "속마음 꺼낼 사람 0명" ('미우새')[종합]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허경환이 모든 걸 혼자 결정했던 우울과 불안한 심리상태를 고백, 아픈 가정사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승수, 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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