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이란 말이 문근영 때문에 생겼다는거
다들 알고 있음??
- 2000년 가을동화
원조 국민 여동생의 시작
이때가 13살때래 ㅠㅠ 근데 어떻게 연기를 이렇게 해요 ㅠㅠㅜ
눈이 너무 보물같았는데 진짜 그 눈으로 연기하면
몰입도 최고였다고
은서의 어린 시절 송혜교의 아역으로 등장한 소녀의 모습은 지금도 선명해
- 2001~2002년 명성황후
문근영 배우의 대표 필모중 하나
저 대수머리 쓴 문근영은 레전드 그 자체였다고
명성황후에서 문근영 배우 대사 중에
혜경궁 홍씨 대단하지 않냐 뭐 이런 대사하는데
나중에 영화 '사도'에서 혜경궁 홍씨 역할을 맡음...
- 2003년 장화 홍련 (관객수 340만)
어릴 적 이불뒤집어쓰고 봣던 것 같은데...
그 분위기와 임수정과 문근영과 염정아가 너무 너무임
임문염조합을탄생시키다니 미친것같음(positive)
이 조합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ㅜㅠㅠ
- 2004년 어린신부 (관객수 314만)
만날 수 없잖아~ 느낌이 중요해~
내 동년배 중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있냐고ㅋㅋㅋ
순수하고 깜찔발랄하고 예쁘고 귀엽고 다 함
근데 저 때는 노래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시대에는 절대 못 나올 영화라지ㅜㅠㅠ
- 2005년 댄서의 순정 (관객수 185만)
나 이거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에서 봤던거 기억남
19살 문근영의 그 풋풋함과 댄스가 아직도 눈에 선명히 기억에 남을정도로
노래도 너무 좋았고..
걍 다 좋았어 ㅠㅠ
- 2008년 바람의 화원
당시 최우수상이며 우수상이며 온에어가 휩쓸었는데,
바람의 화원으로 21살의 문근영 배우가 최연소 대상을 받음
문어체적인 대사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자기것으로 연기하는
다시 없을 굉장한 신윤복이었으니까. ㅠㅠ
문근영문채원 닷냥커플 못잊어
- 2010년 신데렐라 언니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은 진짜 뭐가 있다
곧 15주년이라는 게 말뚜안대...
넌 꿈이 뭐니?
앞으로 어떻게 살 작정이야?
작정이란 게, 계획이란 게 너한테 있긴 하니?
발레가 계속하고 싶긴 해?
근데 왜 떨어져?
왜 한 번도 안 붙어?
어지간하면 한군데라도 붙어야 되는 거 아냐?
연습은 하니? 죽도록 하는 거야?
근데 네 발은 왜 그렇게 깨끗하고 예뻐?
.
.
.
내 앞에서 울지 마.
짜증 나.
ㄷㄷ일이나 공부 제대로 안할 때 보면 뼈맞는 신데렐라언니 문근영 대사.
언제봐도 딕션 지린다 진짜 볼 때마다 순살됨 ㅠㅠㅜ
- 2024년 지옥 시즌2
문소리 김현주 김신록 문근영 = 지옥2
ㅁㅊ저요 저요 제발 저요ㅠㅠㅜ
화살촉 역할로 짧게 나왔는데 진짜 강렬했음
처음에 누가 문근영인지도 못 알아봤어요...
목소리 알아듣고 소름이 확 돋았음
분장한 비주얼도 그렇지만 연기력은 여전히 미쳤더라ㄷㄷ
"저는 스스로 무한하다고 믿는다.
그렇게 믿어주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에 보답하도록 재밌게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
'지옥2'로 무한한 가능성을 또 한번 증명해낸 배우.
앞으로 장르물이나 로맨스나 영화나 드라마나
아니 그냥 뭐든! 믿고 볼테니까 나와주기만해요ㅠㅜㅜㅠ
ㅊㅊ : ㄴㅇㅌ
- 선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