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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지아와는 공개열애 자처→문가비와 상반된 행보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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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 아들의 친부 소식에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과거 이지아와의 열애 당시 그의 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문가비 아이 친부의 정체는 24일 디스패치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2022년 문가비와 만나 가깝게 지내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6살이다.


매체 보도 이후에도 정우성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간단한 입장만을 전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24일 소속사 측은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우성의 태도는 13년 전 배우 이지아와의 공개 열애 및 결별 당시와는 사뭇 다르다. 정우성은 이지아와 지난 2011년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인연을 맺고, 그해 3월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정우성은 침묵을 지킨 이지아를 대신해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을 열었다.

당시 정우성은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언론 인터뷰에서도 이지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현재 문가비와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우성이 대중의 날카로운 비판을 무릅쓰고 과연 끝까지 침묵을 지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혜리(ph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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