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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강다니엘 울린 탈덕수용소 법원 들락날락, 9월엔 형사 재판 시작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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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괴롭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한 형사 재판이 9월 시작된다.

8월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오는 9월 2일 A씨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A씨는 2021년 10월~2023년 6월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A씨는 유명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영상을 제작해 총 수익 2억 5000만원을 벌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A씨에 대해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해 현재 2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또 A씨는 지난 12일 열린 가수 강다니엘 명예 훼손 혐의 재판에서 벌금 300만 원을 구형받았으며, 방탄소년단 뷔·정국 측도 지난 3월 서울서부지법에 A씨를 상대로 9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하지원 oni12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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