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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거중기
조나단, 최태성 놀란 한국사 실력 "최근 서유견문 읽어" (벌거벗은 한국사) [종합]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날 조나단은 "리틀 최태성을 꿈꾸고 있다. 머지않아 곧 여러분들이 저를 그렇게 기억하실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인사했다.

평소 역사를 좋아한다는 조나단은 "가방 메고 와서 앉아있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제일 질문을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벌거벗은 한국사'를 내시경에 비유했다. 그는 "깊게 들어가도 어렵지 않다. 내시경을 검사하러 갔는데 수면제를 넣을 거 아니냐. 수면제를 넣고 나서 '아직 안 넣었는데?' 했는데 수술이 끝나있었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조나단은 "학창 시절이 3년 전이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부족했다. 시간상 빠르게 키워드만 공부한다. 수업을 듣고 나서 '벌거벗은 한국사'를 보면 진짜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조나단 존경하는 한국의 위인으로 유길준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에 '서유견문'이라는 책을 읽었다. 최초의 유학자이시기도 하고 타국에 가서 배우는 걸 그대로 써서 전달하는데 '그걸 처음 봤을 때 어떠셨을까' 하면서 몰입이 되더라.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재밌더라. 저랑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한국에 와서 일기를 쓰는 습관을 지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조나단은 어렸을 때 읽은 '한국사 편지'를 언급하며 "어머니가 자기 자식한테 쉽게 한국사를 얘기를 해준다. 역사는 옛날 일이다 보니 어려울 수밖에 없지만, 그 어려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게 바로 '벌거벗은 한국사'다. 여러분 자격증도 다 따실 수 있을 거다"라며 재미와 정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


사진=tvN STORY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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