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2월 23일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2월 23일 미니 13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신보명은 '위드 유-스'로 찬란한 청춘 속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은 작품을 기대케 한다. 이들은 2월 2일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에 이어 열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2024년 봄의 시작을 알리고 글로벌 원스(팬덤명 ONCE)를 사로잡는다.
무드 필름 속 트와이스는 푸른 숲에 자리해 눈부신 햇살 아래 서로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짓는다. 그 위로 아홉 명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고 언제나 함께 하는 돈독한 애정과 우정을 보여주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완성해 새해 첫 컴백으로 만날 벅찬 감동과 따스한 감성을 예고했다.
새 미니 앨범은 지난해 3월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의 완전체 작품이다. 트와이스의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재입증한 미니 12집은 발매 첫 주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을 달성하고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고, 선공개곡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더 필즈(The Feels)'에 이어 '핫 100'에 진입하는 등 각종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해당 음반은 2023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 및 각종 부문에도 랭크인하고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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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는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2월 2일 오후 2시에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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