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지훈 "난 원래 다이어트 NO, 입금 전후 차이 無"[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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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 /사진=넷플릭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김지훈이 이충현 감독, 배우 전종서와 함께한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그는 극 중에서 상의 탈의하고 운동하는 등의 장면을 소화했다. 이에 "옷을 벗어야 하니까 운동을 많이 했다. 내가 원래 맨몸 운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장면이 원래는 다른 운동하는 장면이었는데 최프로 캐릭터가 맨몸 운동과 잘 맞을 거 같더라"며 "(해당 운동 동작이)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많이 보지 않았던 장면이었다. 감독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괜찮을 거 같다고 하더라. 그 장면이 와이어 도움을 받아도 힘든 동작이었다. 촬영이 앞쪽에 잡혀 있어서 준비할 시간이 촉박했다. 좀 더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느라 목이 안 돌아가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한다기보단 난 입금 전후 차이가 없고 일관된 스타일이다. 일 안 한다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 먹고 움직이는 타입"이라고 털어놨다. 만약 급격하게 살을 찌워야 하는 역할이 제안하러 온다면 할 거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좋은 작품의 매력적인 캐릭터라면 할 것이다. 최프로도 연기로 고민할 지점이 있었지만 믿고 갈 수 있다는 판단하에 할 것"이라며 "분장을 어떻게 하든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면 주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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