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와 버논이 겪은 소름돋는 이야기
첫만남은계획대로되지않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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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버논이 인터넷으로 신발을 주문함
배달지는 당시 살고있던 연습생 숙소
며칠 뒤 연습 도중 배달완료 라는 문자를 받음
연습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자 마자 택배를 찾는데
택배가 안보임
버논 피셜 1층부터 4층(숙소)까지 둘러보고
건물 밖으로 나가서 까지 찾아봤지만 택배는 안 보임
-아 어디있는거야?!?
-버논아, 너 뭐해?
-아니..신발이 배달이 됬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가지고
곰곰히 생각하던 에스쿱스가 숙소(4층)를 나가더니
놀랍게도 돌아올때 버논의 택배를 들고오는 거
-와 진짜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는데 어떻게 찾았어요!?
사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날 밤 꿈을 꾼 에스쿱스
누구한테 쫓겨 숙소에서 도망치는 꿈을 꿨다고 함
왠지 건물 밖으로는 나가면 잡힐 것 같아
(건물 밖으로 나갔던 멤버들은 다 잡혔다고 함)
숙소 건물 내부에 있던 반지하로 내려갔는데
내려가니 창고가 하나 있는 거
그 창고 안에서 숨어있다가 그대로 꿈에서 깼는데
다음날 버논에게 신발을 못찾겠다 라는 말을 듣고
'택배가 올만한 데가 없는데..?' 라고 생각 하다가
문득 어제 밤 꿨던 꿈이 생각이 났다고 함
(에스쿱스 본인도 그렇고 멤버들도 그렇고 숙소 건물에 반지하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한번도 내려가 본 적은 없었다고 함)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지하로 내려갔는데
꿈에서 본 것 처럼 실제로 철문으로 된 창고가 있었음
창고 문을 여니깐 버논이 택배가 안에 있었다고 함
소름ㄷ
(뒷 얘기가 더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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