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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M, NCT 재현 호텔방 무단침입·촬영 유포자 잡는다 "수사기관 요청"
저속노화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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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그룹 NCT 재현의 숙소가 사생팬으로 인해 유출된 사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

 

이날 SM 측은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해 10월 NCT 127이 미국투어 활동 당시, 멤버들이 머물고 있던 호텔 내부를 무단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한 외국인 사생팬이 재현의 호텔방 카드키를 도용해, 방이 비어있을 때를 틈타 무단침입해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SM이 신설한 신고 센터인 '광야(KWANGYA) 119'의 아티스트(ARTIST) 명예훼손 신고 게시판에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의 신고글들이 올라오며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SM 측은 팬들의 제보를 취합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3월 SM 측은 "NCT 멤버들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이 늘고 있다"라며 "사생들의 주거 침입, 개인정보 유출, 스토킹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며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69268362546035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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