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요약
: 좀비사태가 발발한 서울에서 열심히 도망쳤고, 무언의 이유때문에 놀이공원에서 버텨야되는 상황에서 여친두고 내린 남자를 만남
남자가 여자 두고 내렸다니까 1차 어이털린 덱스
어이털린 건 둘째치고 좀비에게 포위되어있는 여친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짜는데 이 하남자가 자꾸 징징거림
( 빨간 자막 = 내 마음 )
2차 어이털린 덱스
누구때문에 멘탈이 흔들린 상황이라 그런지 첫 발이 미스남
( 찐 환멸 )
빨간 자막 친구도 어지간히 열받았는디 디스 시전 중이고 덱스도 폭행 위협 시전함
( 참고로 덱스 생존자들한테 목소리 높인 적 없었음 )
결국 못 참고 왜 저래 시전하는 이시영, 환멸 상태가 도저히 장착해제가 안되는 덱스
저 상태에서 총을 쏘니 맞겠음? ( 근데 UDT 냅두고 복서가 총을 쏘는 건 아직 의문 ) 결국 또 미스났는데 남친 스폰지밥 징징이도 울고 갈 징징거림 시전
그 징징거림을 보다못한 하얀 자막 친구도 거들기 시작함
이제 저 징징이의 멘탈공격에 익숙해졌는지 첫킬 성공
( 사실 안 익숙해짐 )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하남자
심지어 헌팅포차에서 2주 전에 만난 사이었음( 덱스 3차 어이털림 )
그렇게 어찌저찌 3킬을 해내고 여친을 구했는데
?
덱스 자막 아님
저 하남자 자막임
실화임
여친은 저 하남자한테 안겨서 고맙다고도 안함
결국 덱스 환멸 폭발 ㅋㅋㅋㅋㅋ
곧 좀비가 들어닥치고 하남자랑 여친이랑 도망가는데
얼씨구? 또 하남자 혼자 튀었나봄 ㅋㅋㅋ
* 예능은 예능일 뿐 몰입하지말자
* 넷플 좀비버스 많관부
*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큰 틀은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 플레이어들이 자의적으로 행동을 선택하는 거임! 플레이어 외의 사람들은 NPC고 대사가 정해져있으며 받아치는 것 또한 플레이어 선택
- 선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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