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박나래가 방송에서 본인의 살고 있는 집 옆집이 매물로 소개되어 당황스러워했다.
▲박나래(사진=MBC 구해줘홈즈)
지난 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재미있는 집 구조를 찾는 결혼 6년 차 부부가 출연했다. 매물을 찾기 위해 코미디언 박영진과 조빈, 원흠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나섰다.
그들이 매물로 소개하는 집이 공개되자, 박나래는 주변 골목을 보며 “어 뭐야? 우리 옆집인데?” 하고 놀랐다.
▲박나래(사진=MBC 구해줘홈즈)
박나래 집의 옆집이어서 더욱 흥미를 끌어올렸다. MC 김숙이 “여기 재밌어요? 안 재밌어요?”라고 질문하자 박나래는 “우리 동네가 재밌긴 재밌다. 남산이 진짜 가깝다. 이 집 바로 옆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4월 8일에 오픈한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건 식당, 와인 숍도 있다.”라고 정보를 아끼지 않았다.
▲박나래(사진=MBC 구해줘홈즈)
다른 MC들이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만류하자 당황한 박나래는 “그런데 여기 할머니가 진짜 무섭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사진=MBC 구해줘홈즈)
지난해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의 집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40년 된 노후 주책을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적인 스타일로 탈바꿈 시켰다고 전했다.
▲박나래(사진=MBC 구해줘홈즈)
집 내부 거실과 침실, 주방, 욕실 등 모든 공간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이루어져 지켜보던 전현무가눈이 아파할 정도로 화려한 분위기를 보였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박나래의 단독주택(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박나래는 2021년 7월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인 이 주택은 대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97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방 5개, 화장실 3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2차 입찰에서 응찰자 5명 중 가장 높은 가격인 55억 7,000만 원으로 최종 낙찰을 받게 되었는데, 빌딩 업계에서는 박나래가 산 주택의 위치와 규모를 따졌을 때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매수했다고 평가를 남겼다.
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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