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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입니다"…6년 만의 솔로 컴백에 청음회서 적극 인사까지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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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더블랙레이블 제공)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그룹 빅뱅 겸 가수 태양이 오랜만에 컴백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태양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로운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미디어 청음회를 열었다.

태양은 청음회 시작에 앞서 행사장 입구에서 취재진을 맞이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취재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자신을 "태양입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취재진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오랜만에 진행하는 미디어 행사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앨범 단위로는 2017년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 6년 만이다. 이에 태양은 청음회를 시작하며 "(데뷔 후) 처음 청음회를 갖게 되는 것 같아서 많이 떨린다"며 "어떻게 오랜만에 제 EP 앨범을 들려 드려야 좋을까 고민을 했는데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일반적인 쇼케이스와 다르게 청음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양은 선공개된 '바이브'를 제외하고 이날 청음회 현장에서 수록곡 전곡을 들려줬다. 그는 "저도 마스터링 된 음원은 오늘 처음 듣는다"며 무대에서 내려와 취재진의 옆자리에 착석해 음악을 함께 감상했다. 그는 이어 "많이 떨렸다, 듣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며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태양은 25일 새 EP '다운 투 어스'를 발매한다. 올해 초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바이브' 이후 3개월 만이자, 6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태양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전개로 태양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피아노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스트링 사운드가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시키며, 한 편의 편지 같은 가사를 통해 태양이 이번 앨범에 담고자 했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앨범은 25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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