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탄생한 신인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올여름 데뷔할 예정이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신인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7월 데뷔를 목표로 첫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매해 이 시기는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수들이 '여름'을 겨냥해 앨범을 발표하는 때라 제로베이스원이 이 경쟁에서 어떤 활동을 이끌어갈지 주목하게 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탄생한 9인조 보이 그룹으로, '5세대 K-팝 아이돌' 첫 주자로 나서겠단 포부로 주목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 9명의 멤버로는 지난 20일 '보이즈 플래닛' 마지막 방송에서 시청자 최종 투표로 뽑힌 1위 장하오, 2위 성한빈, 3위 석매튜, 4위 리키, 5위 박건욱, 6위 김태래, 7위 김규빈, 8위 김지웅, 9위 한유진이 있다. 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장하오 연습생은 제로베이스원 노래의 킬링 파트와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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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이은 '플래닛' 시리즈에서 탄생한 신인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2021년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한 케플러에 이은 '플래닛' 시리즈의 첫 보이 그룹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에서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해 글로벌 차원에서도 기대가 큰 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중반기경 데뷔를 목표로 준비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 후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13일, 14일 'KCON JAPAN 2023'을 통해 첫 공식 무대를 갖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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